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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신속집행 중간보고회 열려
2월말 기준 목표 比 22.8%…부진사업 대응방안 모색
2018년 03월 13일 (화) 12:04:38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보령시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4633억 원의 55.5%인 2572억 원을 상반기 집행목표로 설정한 가운데, 3월 중 추진현황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8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집행현황과 향후 집행계획,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점검 등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신속집행 대상은 인건비 등 급여성 경비와 균분집행이 필요한 경비 등을 제외한 실질적 집행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시설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이며, 2월말 기준 신속집행액은 목표 대비 22.8%로, 해빙기 공사중지 해제에 따라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긴급입찰제도, 선금 및 기성금 지급, 사전 지방보조금 심의절차 이행으로 3월 말까지 목표대비 50%인 1280억 원, 6월말까지 109%인 2800억 원을 집행해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분야 위주로 집중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신속집행을 위해 앞서 운영한 합동설계 태스크포스(TF)팀을 통해 311건, 72억8500만원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설계를 토대로 해빙기 이전 빠른 계약과 영농기 이전 사업발주로 영농편의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과 집행?자금 지원반, 사업추진반으로 구성해 매주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신속 집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내수 활성화, 생활불편 사항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진 역할을 할 신속집행에 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서민 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신속집행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두되, 안전과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으로 내실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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