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진(58세) 전 대전중부지사 보험급여부장이 2월 5일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장으로 부임했다.

김양진 지사장은“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고액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 방지를 위한 새정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성공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건강보험제도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지사장은 보령 출생으로 대천초, 대명중, 대천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86년 대전제1지구 의료보험조합 입사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고객지원실, 대전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화성지사 장기요양운영센터장, 대전중부지사 보험급여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임 심우권 지사장은 대전중부지사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