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은 지난 21일 주산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박장순, 이하 주사모)에서 독거 어르신 85세대에 내복(25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했다고 밝혔다.

'주사모'는 건축업, 인테리러, 광고업 등에 종사하는 전문 재능기부자와 일반 후원자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지난 6월에는 독거어르신 노후주택 집수리 봉사를 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장순 회장은 "지역의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내복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