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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최초 태권도 공인9단 획득
심우성 전 보령시태권도협회장, 44년만의 쾌거
2017년 12월 19일 (화) 11:24:20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심우성 전 보령시태권도협회장이 태권도 최고단인 9단으로 승단해 보령시 태권도인들의 위상을 높였다.

국기원은 만 15세를 기준으로 '품'과 '단'으로 구분해 '품'은 1품-4품, '단'은 1단-9단으로 나눠 구분하고 있다. 최고단인 9단은 단의 숫자를 넘어 최고의 품위와 자기 성취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국내 약 850만명의 유품, 유단자 중 9단 소지자는 극히 드물며, 전 세계에서는 6백명이 획득했고, 보령에서는 최초다.

1960년생인 심 전 회장은 14세이던 1973년부터 태권도의 길을 걸어 왔으며, 청라면에서 처음 태권도 도장을 차려 운영하다가 운영하던 도장을 후배들에게 물려준 바 있다.

또, 2001년부터는 보령시태권도협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의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심 전 회장은 "지금까지 44년간 태권도의 길을 걸어 왔다"면서 "마지막 꿈은 더 많은 보령출신 태권도인을 키우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심 전 회장은 2018년 3월 국기원에서 9단 단증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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