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지난 1일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연계하여 예술 체육활동을 실시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연계하여 자유학기제를 운영함으로써 초등학생은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미리 경험하도록 하며 중학생은 존중과 배려를 통한 소통을 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남부 프랑스사람들이 카펫을 만들면서 춤을 추었던 음악인 ‘The Carpet Maker’를 감상하며 카바사, 별 마리카스, 핸드드럼, 아프리카 그림 등 악기 및 교구를 이용해 다양한 신체 오스티나토를 통한 2박을 경험하고 아프리카 노래에서 다양한 리듬패턴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담당 교사는 “이번시간을 통해 정서 함양 및 표현력을 기르고 앞으로 오르프 음악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