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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글]속엣 말
오경화(시인/광주 광역시)
2017년 10월 31일 (화) 23:14:36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나의 노래가

한갓 속엣 말로 머문다 할지라도

너 내 앞에 있어줘서

나 행복하고

내 마음 별빛 되니

시 또한 놀라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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