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민행) 봉사활동 동아리 「사랑이 영그 는 터」는 16일 성주초등학교에서 애육원과 보령육아원 학생 100여명 참여하는‘작은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14년 동안 행복한 인연을 이어온 아이들과 동아리 회원들이 상쾌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모처럼 운동장에서 걷고 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에서 달리기 등 체육 경기뿐만 아니라 애육원과 보령육아원 팀별 경기를 진행하여 선생님과 친구, 선배 그리고 동생들과 함께 뛰어놀고 즐기며 서로 간 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행정과장 명노병은 “나눔과 배려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온 회원들이 자랑스럽고, 아이들이 더욱 바르고 성숙한 모습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