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면(면장 김만수)은 1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면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은 청라면 향천리에 위치한 유휴지 1100여㎡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배추를 식재했다.

앞서 청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이곳에서 감자를 수확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0가구에 전달했었고, 지난 1월에는 연탄 나눔행사를 갖는 등 지역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규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