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남포면(면장 조창식)은 12일 보령시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남포환경 사랑운동'을 펼쳤다.
1기관 1과제 목표 달성을 위한 면 특수시책 중 하나로 열린 이날 남포환경 사랑운동은 이장협의회(회장 유병열)을 비롯 8개 기관단체가 동참, 죽도해변과 옥서저수지 등에서 환경캠페인을 벌였으며 청결 유지차원에서 대대적인 대청소도 실시했다.
특히 월전리 용두해변을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용두마을을 쓰레기 없는 시범마을로 지정한 남포면은 이 지역에 대해서 매주 1회 쓰레기를 수거키로 방침을 정했다.
관광지 대청결운동에 나선 면 관내기관 단체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동만),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선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장흥태), 자율방범대(대장 강태현), 농업경영인회(회장 황규철), 농촌지도자회(회장 한덕규), 남포의용소방대(이용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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