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의 날에 맞춰 매월 4일을 '해양오염 안전의 날'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월 4일에는 선박 및 해양시설 등 관내 해양종사자 약 700여명을 대상으로 오염사고 예방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있으며, 5톤이상의 선박에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되어 있는 폐유저장용기에 선명과 연락처, 안내문구 등을 표기해 자체 제작한 '스티커'를 부착 하는 등 해양오염사고 방지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초동대응능력 강화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