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보령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치료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4개의 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보령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치료지원이 필요한 11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언어·물리·작업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보령특수교육지원센터를 비롯하여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공감연구소, 라파아동청소년발달센터 및 아이맘 아동청소년 발달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다.

위의 치료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상반기, 하반기 점검이 이루어 진다. 장애유형 및 요구에 적합한 치료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매 회기 적절하게 치료지원이 제공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하여 치료지원대상 학생에게 계속적으로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박도순 교육장은 “치료지원제공기관 현장점검을 통해 제공기관과 제공인력의 관리 및 점검을 실시하여 지원대상 학생에게 만족도 높은 치료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