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지난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논산KT&G(상상마당)에서 보령관내 초등학생 25명, 중학생 20명 총45명의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보령Wee센터 꿈틀캠프」를 운영했다.

보령Wee센터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재능과 끼를 탐색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정체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캠프를 계획했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아이패드를 활용한 영상제작과 자신들의 노래를 직접녹음하고 음반으로 제작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지도와 아이패드를 가지고 목적지에 찾아가 미션을 수행하는 야외활동과 드립커피 추출과 라떼아트 체험을 통해 직업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창작활동을 통한 재미와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됐다.

캠프담당자는 “창의력과 공감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사회에서 청소년의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 캠프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