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보령지사(지사장 조규배)는 2일 김태흠 국회의원을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국민연금 업무에 대한 현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김태흠 의원은 이날 보령지사장으로부터 국민연금업무와 노후설계서비스, 장애인지원사업 등 주요 추진업무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업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후 서류 시범결재 및 내방고객과의 인사 등 현장 활동을 직접 수행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흠 의원은 "100세 시대의 인생 절반 가까이를 국민연금공단이 책임지는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의 노후보장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국민연금 제도가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제도로 더욱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