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이미지 제고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보령을 만들기 위한 '물가안정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이 펼쳐졌다.

소비자교육중앙회 보령시지회(회장 황희자)는 지난 13일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에서 회원들과 보령시청 지역경제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서지 물가안정 및 환경정화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민탑광장에서부터 머드광장까지 구간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보령시지회 관계자는 "물가가 안정되는 것이 곧 우리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교육중앙회 보령시지회는 매년 전통시장 일원과 여름철 대천해수욕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과 자연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