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오는 10월 9일 까지 청소년들이 생활 속의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개최되는‘제9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참가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팀(10명 이내)이면 누구나 지원가능 하고,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 뉴스 기자나 아나운서가 되어 스스로 해결방안을 동영상으로 제시함으로 사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7분 이내로 영상물(UCC) 형태로 제작ㆍ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물은 10월 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그 중 최우수상을 차지한 팀은 오는 12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제작된 영상물 내용을 무대에서 재연하게 된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표현양식에 제약을 두지 말고 무한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토대로 흥미로운 표현을 시도하되 안전에 대한 주제의 특징을 표현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소방서 화재대책과(☎041-930-03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