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보령시지회(지회장 김현규) 회원 등 5명은 10일 관내 재가대상자 김선길씨댁을 찾아 도배·장판교체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김선길씨는 "그동안 도배·장판교체 등이 필요했지만 혼자 살면서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아 손을 놓고 있었는데 유공자단체에서 나와서 이렇게 도움을 주니 정말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보령시지회는 법정단체로서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인 주택수리 등 봉사활동과 수중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