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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바가지요금 근절한다"
숙박업소요금 사전신고제 운영…숙박요금 시비 근절
2015년 06월 17일 (수) 10:59:54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보령시는 여름철만 되면 반복되던 성수기 숙박요금 시비를 줄이기 위해 청·호객행위 집중단속과 함께 '숙박업소요금 사전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 성수기 숙박업소의 부당요금 요구로 인해 영업주와 관광객의 마찰을 줄이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

숙박업소요금 사전신고제는 숙박업 영업자가 여름철 성수기 숙박요금을 일반실과 특실로 구분해 자진 신고하고 요금표를 피서객이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하는 제도로 현행법상 업소 자율로 맡겨진 숙박요금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해 관광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게 된다.

숙박업소요금 사전신고 현황은 보령시 홈페이지(http://www.brcn.go.kr)와 대천관광협회(http://daecheonbeach.kr)에 접속해 검색하면 된다.

시는 숙박업소요금 사진신고제와 함께 바가지요금의 요인인 청·호객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을 실시해 해수욕장의 이미지를 개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숙박업소 사전신고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홍보하고 호객행위를 단속해 건전한 관광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지역 숙박업소는 총 276개소이며, 이중 84%인 231개 업소가 숙박업소요금 사전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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