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소장 윤경진)는 2015년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산업 전분야에 대한 구조와 경영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5년 6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보령?서천?부여지역 약 1천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우리나라의 산업 전 분야에 대한 구조와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는 조사이다.
조사는 △도소매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광업제조업조사 △기업활동조사 △광업제조업동향조사 △서비스업동향조사 △경제총조사 시범예행조사 등  총 9종의 경제통계 조사를 동시에 진행하며,  중복조사를 최소화함으로써 사업체 응답부담을 경감하고자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결과는 오는 11월에서 12월 사이에 공표될 예정이며,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이나 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윤경진 소장은 "통계의 정확성은 조사대상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