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초등학교(교장 이용호)는 학생들이 영어책을 적극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영어독서중점학교로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영어독서활동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이 달의 영어책’을 운영하여 매월 읽어야 할 나만의 책을 정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성취동기를 이끌어 내고 있다. 

 5월에는 한 페이지씩 읽어 선생님께 확인을 받을 때 마다 7월에 있을 ‘아나바다, Market Day’에서 쓸 수 있는 모형화폐가 지급되어 학생들은 더욱 영어책 읽기에 열중하고 있다.

 청라초등학교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생들의 영어책 읽기를 도와주고 격려해주어 분위기 활성화에 더욱 이바지 하고 있다.

  6학년 이선주 학생은 “어렵게만 느꼈던 영어책을 내가 읽을 수 있다니 정말 놀랐고, 더욱 자신감이 생겨 영어책을 많이 읽게 되는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 청라초등학교 학생들이 영어책 읽기를 생활화 하여 영어실용능력을 신장함은 물론, 미래인재로서의 소양을 갖추어 나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