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면 원산 3리 진말 부락 복지회관이 준공돼 3일 오전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준희 시장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과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해 복지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진말부락 복지회관은 지난 11월 착공 후 총 사업비 8천 5백만원을 투입, 대지 145평에 건축면적 33평의 조적조 슬라브 건물로 신축됐다.
진말 복지회관의 준공은 이 마을 181세대 5백여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으며 앞으로 마을행사와 주민대화의 장으로 활용, 주민화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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