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면(면장 한붕진)은 따뜻한 봄을 맞아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사랑농장에서 한붕진 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밭갈이와 감자 파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포면에서 운영하는 사랑농장은 매년 감자, 상추, 완두콩, 김장배추, 고구마 등을 재배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눠왔다.

면 관계자는 "나눔 활동이 사랑농장에서 수확기가 도래하는 각종 농작물을 주위 소외계층에 전달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쓸 계획"이라며 "조금이라도 더 많은 수확을 위해 작물을 위한 초석부터 심혈을 기울여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