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청소면번영회(회장 박희상)가 청소면사무소를 방문, 사랑의 쌀 53포(시가 200만원, 1포 20kg)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청소면번영회는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 인정 넘치는 고향 만들기를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청소면사무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희상 번영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