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화개면 문수리에 위치한 쌍계사 입구 5km에 걸쳐 펼쳐진 장관의 벚 꽃 축제 둘러 볼 수 있는 '벚 꽃 관광열차'가 운행된다.
이번 관광열차는 오는 13일(금) 하루 일정으로 운행되며 벚 꽃의 진풍경을 비롯해 신라 문성왕 2년에 선사가 개창한 사찰 쌍계사의 국보 제 47 호 진감선사 대승탑비, 쌍계석, 일주문, 팔상전, 명부전, 나한전, 육조정상탑전, 천왕문, 금강문 등 수많은 문화유산 전반을 관광할 수 있다.
특히 쌍계사 입구 5km에 달하는 벚꽃 터널은 그 진풍경을 보려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매년 붐비는 곳이며 아름다운 추억과 색다른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출발에정시간은 대천 06:50, 주포 06:59, 청소 07:07이며 요금은 교통비와 입장료를 포함해 각 역마다 35,100원, 34,500원, 34,300원이다.
이에 앞서 12(목)일에는 국립공원 경주 불국사 '왕벚꽃 축제', 만불사 '관광열차'가 운행된다.
출발예정시간은 간치 06:51, 웅천 06:56, 대천 07:10이며 요금은 각 35,500원, 35,300원, 34,200원이다. 기타 문의 및 예매는 해당 역으로 하면된다.
이순금기자 sklee@pory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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