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25일 성폭력 추방주간(11.25 ~ 12.1)을 맞아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성폭력 추방 결의 대회와 거리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폭력을 예방하기 해 보령시, 대천성폭력상담소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성폭력 추방주간은 국가와 지자체에서 매년 11월25일부터 12월1일(1주일)까지로 정했으며,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2011년부터 기념행사가 이어져 오고 있다.

결의대회와 캠페인은 아동ㆍ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 및 성폭력을 추방하고 가정폭력 과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관심을 촉구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령경찰서 관계자는 "동네조폭 등 민생침해 범죄 적극예방과 더불어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과 가정폭력 범죄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