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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합동설계 본격 가동
내년 2월까지, 주민숙원사업 204건 26억여 원 설계
조기집행으로 영농편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
2014년 11월 25일 (화) 16:01:26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 이월사업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17일부터 내년 2월까지 합동설계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합동설계팀은 시설직 공무원 12명, 2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04건, 사업비 26억4300만원에 대해 내년 2월 13일까지 88일간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합동설계반의 조기운영으로 혹한기 조사·측량 등으로 인한 작업능률저하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영농기 이전 사업발주로 영농편의와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뒀다.

특히 조기에 합동설계를 마치면 내년도 사업을 조기에 발주할 수 있게 돼 이월사업이 최대한 억제될 뿐만 아니라 영농과 관련된 사업은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공해 시민불편도 최소화하게 된다.

또 시설직 공무원의 합동설계는 실무경험이 미흡한 하위직 공무원을 참여시키기 때문에 상호간 기술력 교류 및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기술직 공무원이 없는 일부 면?동 사무소의 애로를 해소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여기에 외부 용역설계가 아닌 자체설계 시행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게 되며, 실시설계비 1억85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시는 설계에 들어간 대상 사업이 소규모 사업으로 시민의 생활과 직접 연관이 큰 만큼 현지조사와 설계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합동설계반 운영은 읍?면?동 지역의 마을안길 확(포)장, 배수로 정비 등 주민과의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공사에 대해 조기에 설계를 발주, 농번기 이전 마무리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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