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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대 피해 할머니들과 온정 나눠
주산면, 휴경논 활용 자체 생산한 '독립미' 20포 전달
2014년 11월 25일 (화) 15:42:58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주산면(면장 유성윤)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위안부 할머님들의 쉼터 ‘평화의 우리집’을 방문해 휴경농을 활용해 생산한 쌀 20포(1포 10kg)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주산면사무소 '주렴산 3.1운동 문화지킴이' 창의학습동아리 회원들이 휴경논 2760㎡을 활용해 생산한 가칭 '독립미(獨立米)'로 일제강점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주렴산 3.1운동 문화지킴이' 창의학습동아리는 보령에서 유일하게 독립만세운동을 시작한 주렴산 3.1만세운동에 대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구성됐다.

이들은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주렴산 국수봉 '기미독립만세 진원지 기념비'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제95회 3?1만세운동 재현 항일 애국지사 추모 기념식' 준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들은 평화의 우리집에 전달되고 남은 30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이웃사랑도 실천할 계획이다.

유성윤 면장은 "휴경논을 활용해 생산된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일제강점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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