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보령권관리단(단장 변종만)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댐 주변지역의 저소득층 주민 160여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연료비 등 주민생활 지원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번 사업은 각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보령댐 주변지역인 보령, 부여, 서천 10개 읍·면의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祖孫(조손) 가정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160여 가구를 선정해 모두 8천만원이 지원됐다.

변종만 단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데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찾고 도우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관리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