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문화재단 및 보령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지원하는 토요문화예술감상교육인 꿈다락 프로그램을 통해 20일 오후 3시 2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발레컬 공연을 제공했다.

발레는 다소 무겁고 생소 할 수 있는 공연이나 발레와 뮤지컬을 동시에 보고 또한 비보이 무대까지 볼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발레도 지루하지 않고 멋진 공연으로 재탄생 할 수 있음을 시사하여 문화 예술공연의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보령시문화예술회관(김병각 관장)은 ‘보령에서의 문화 예술적인 요소가 학생들에게 많이 전파되어 학생들이 스스로 감상하고 그를 통해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예술회관이 먼 곳이 아니라 가까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비춰지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서용문 교육과장은 ‘지역에서 학생들의 감성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바에 따른 감사의 표현을 아끼지 않으면서 지원청에서도 힘껏 학생들이 감성과 배려와 나눔과 꿈을 가지고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