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면장 유성윤)은 주산면 의용소방대(대장 우희열)와 같이 버스승강장 37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편의공간을 제공하고, 휴가철을 맞아 주산면을 방문하는 고향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미관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매년 주산벚꽃축제가 열리는 주산면은 보령8경인 보령댐을 주변으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할 뿐 아니라, 7월부터는 보령댐인근 인공폭포까지 가동되어 관광보령의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유성윤 주산면장은 "버스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도 공공장소인 버스 승강장에서 담배꽁초, 껌 등을 함부로 버리지 않고 내것처럼 아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