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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 이재민 돕기 운동 펼쳐 성금 지원
주산면 주민 모두 나서
2001년 02월 19일 (월) 00:00:00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지난 9일 주산면 금암리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거처를 잃고 마을 노인회관에서 임시로 생활하고 있는 임완재(45세, 국민기초생활보장자 모자세대)씨를 돕기 위해 마을 주민(대표 금암 4리 이장 김정관)들이 공동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재민 임완재씨는 주산이 고향으로 슬하에 출가한 장녀를 비롯해 1남 2녀를 둔 모자세대 가장이다. 현재 주산중 3학년인 아들과 서천여상 1학년에 재학중인 딸이 있으나 딸은 정신질환이 있어 치료중이며 또한 남편과 사별 후 청소면에 있는 사찰을 다니면서 날 품팔이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등 정부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자로 책정, 보호중에 있다.
이에 이번 공동모금운동에는 충남공동모금회에서 70만원을 지급할 예정에 있으며 신준희 시장 금일봉, 주산양조장 이병희씨가 2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비롯해 마을 주민 60여명이 1백 50만원을 성금으로 보내왔다. 또한 주산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송태화) 10만원, 주산선후회(회장 김정관) 10만원, 주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정관) 10만원, 주산의용소방대(대장 김갑제) 10만원, 자율방범자문위원회(위원장 임정식) 10만원, 주산농협직원일동 10만원, 이장협의회(회장 이상응) 10만원, 강산건설(주)보령철구사업소(소장 박성복) 10만원, 주산면 직원일동 10만원 등 총 3백 20만원의 성금이 접수됐다.
한편 주산면 김정관 마을 대표는"앞으로 4백만원 상당의 성금을 목표로 계속 모금운동을 펼칠 것"이며 "주민들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은 이재민인 임씨 가족이 거쳐할 집 수리와 생활필수품 구입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민 돕기 성금 접수는 전화 933-5619(마을대표 김정관)로 하면된다.
이순금차장 sklee@pory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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