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면 교성2리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준공됐다.
 
오천면 교성2리 마을회(이장 안상희)는 지난 24일 교성2리 마을회관에서 허종익 오천면장을 비롯한 초청인사,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1억9000만원이 투입돼 지상1층 건축면적 132㎡ 규모로 신축됐으며, 방과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이 갖춰졌다.

교성2리 마을회관은 20년이 지나 낡고 협소해 각종 마을행사 시 많은 불편을 겪어 마을주민 모두가 신축을 갈망해 신축하게 됐다
 
안상희 이장은 “마을회관이 새롭게 준공돼 주민복지 증진과 여가선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구심점 역할은 물론 만남을 통한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