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은 23일 각급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의 위생적 관리를 위해 정수기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정수기 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표본학교 80개교(초45, 중18, 고17)를 선정 4천3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매 분기별 1회씩 수질검사 전문기관에 위탁 정수기 수질상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해 '정수기 관리 지침'을 만들어 각급 학교에 내려보냈다.
【협회=심규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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