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면(이재혁 면장)은 20일 미산면민협의회(윤학노 회장)주관으로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내기 등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미산면민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이하여 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행사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공동체 의식과 미산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중국기예단공연 등 축하공연, 마을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면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윤학노 미산면민협의회장은 "면민화합행사에 참여해준 면민들, 고향을 다시 찾아주신 출향인사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하나가 되는 모습으로 살기좋은 미산면을 만들기 위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