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지도자회장 김만식, 부녀회장 이영식)는 지난 15일 성주면 화장골계곡 입구에서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성주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은 오후 4시부터 성주면의 대표적 관광지인 화장골 계곡 입구 주변 제초작업을 하고, 1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날 마을청소는 지난 10일 개최된 월례회의에서 본격적인 피서철이 오기 전 우리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화장골계곡 입구의 잡초를 제거하고 청소를 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기돼 이뤄지게 됐다.

이영식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손으로 우리마을을 깨끗이 하고 나니 우리집을 청소한 것처럼 개운하다. 내 일처럼 함께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월 대청소를 실시하는 외에도 저소득가정 집고쳐주기, 무연고묘 제초봉사, 사랑의 김장담그기, 헌옷수거 운동 등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하여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