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초등학교(교장 최재일)는 26일 전교생이 성주사지에서 봉사 활동을 했다. 개화 나눔 봉사단은 학교 특색사업의 하나로 ‘열두 송이 활짝’이라는 이름으로 음악 나눔, 지역사회 나눔, 1교 3마을 결연으로 나누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활동을 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을 통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사회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계획된 이 사업은 우쿠렐레, 오카리나, 방송댄스 등 문화·예술 활동과 연계한 음악 봉사 활동,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 개화1,2,3리 마을회관 노인정 위로공연의 1교 3마을 결연활동으로 나뉜다.

 그 첫 번째 꽃송이를 피운 개화 나눔 봉사단 활동을 통해 개화초등학교 학생들이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줄 아는 민주시민의 성숙한 인격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