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원장 양범석)은 19일 오후 2시부터 세미나실에서 2014년도 학생해양수련활동 운영을 위한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4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충남교육청 산하 초?중등학교 총 46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학생해양수련활동을 위해 모인 각급학교 담당교사들은 무엇보다 안전한 수련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수련활동 프로그램 및 수련생 생활 안전 교육에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 
   
특히 양범석 원장은 “충남교육청의 핵심과제인 바른 인성이야말로 해양수련활동을 통해 심신이 건강하고 즐거울 때 비로소 실천 될 수 있다.”며 수련활동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본 학생해양수련활동은 1박 2일의 바다테마 해양수련활동, 2박 3일의 학생임해수련활동과 본 수련원의 역점사업으로 운영하는 특수학교 해양수련활동, 다문화 가정 해양수련활동으로 구분되며 총 28기수로 충남도내 3,467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바다와 함께하는 즐겁고 안전한 수련활동의 첫걸음이 이제 막 시작되었으니 사고율 제로(Zero), 안전 오케이(OKay), 만족도 100%를 향해 힘차게 내달릴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