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능력 있는 저에게 다시 한번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을 시민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백낙구 전 도의원이 2월 21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남부도의원에 다시한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백낙구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도내에서 가장 낙후된 보령을 타 시군과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충남도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충남도청에서 16년동안 예산을 담당했던 예산전문가 백 낙구 만이 강력한 의정활동을 통해서 낙후된 보령 발전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해결해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백 예비후보는 또 "보령은 타 시군에 비해 낙후되고 있고 또한 보령의 남부지역 역시 북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지역주민들의 소외감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능력 있고 경험이 풍부한 정말로 일 할 수 있는 일꾼이 도의원이 돼야 된다"고 했다.

이어 "(자신은)38년간의 풍부한 공직경험과 제8대 도의원으로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충남도정과 보령시정의 가교역할은 물론 지역의 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면서 "보령발전을 위해 믿고 맡길 수 있는 깨끗하고 능력 있는 저에게 다시 한번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