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는 입학 시즌을 맞아 4일 오전 7시 40분경 대천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대대적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신주현 보령경찰서장과 이시우 보령시장, 보령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하여 시민경찰,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캠페인은 2014년도 신학기를 맞아 입학하는 신입생 및 재학생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명랑한 학교 환경을 위하여 사전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경찰관과 시민들은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운동에 모든 시민이 동참해 우리 아들 딸 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