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농협(조합장 조양희)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2013년도 상호금융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천농협은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충남 상호금융을 선도하는 농협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밖에도, 주산농협(조합장 임장순)과 청소농협(조합장 전익수)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농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대천농협은 500만원의 시상금이 별도로 수여되며, 수상 농협에는 총 2500여만 원의 시상금과 표창, ATM기·통합단말기 등의 부상, 연수 및 유공직원 특별승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상호금융 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16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대그룹 14개, 소그룹 38개로 나눠 △자산·부채의 효율적인 운용 △대출자산 건전성 평가 등 신용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하며, 대상(전체 1위)과 최우수상(대그룹 1위), 우수상(소그룹 1위), 장려상(소그룹 2-3위)으로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