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화력본부 3발전운영실 직원들은 지난 5일 남포면 읍내리 소재 기초생활수급가정(조손가정)의 여고생(권ㅇㅇ, 18)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보령화력본부 직원들은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컴퓨터와 책가방, 운동화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권양은 “컴퓨터를 갖게 되어 너무 좋으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도와주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보령화력본부 3발전운영실 신남균 담당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화력본부의 봉사활동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소년 소녀 가장을 비롯한 한 부모 가정에 꾸준한 관심과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살아가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