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 시장이 현장행정 강화에 나섰다.

이 시장은 19일 원산도와 삽시도를 방문해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국내 최장 해저터널 공사가 한창인 국도 77호 공사 현장 등 주요 사업장을 시찰하고 공사에 따른 주요현황을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정현장 점검에서 진고지 선착장 보수공사현장, 원산2리 다목적회관 신축공사 현장 등 원산도내 주요 사업장 6곳과 삽시도의 재해대비 어항시설 보수보강 현장과 산책탐방로 조성공사 2곳 등 총 8개 주요사업장을 자치국장을 비롯한 주요 시 간부들과 함께 점검하고 미비점 보완을 지시했다.

올들어 10번째 시정현장 점검을 하고 있는 이 시장은 21일에도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한 각종 민원현장인 웅천읍 의용소방대 청사 리모델링 현장, 죽정동 대우아파트 진입로 펜스 정비 등 6곳의 민원현장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