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 영농지도를 통한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대 농민 서비스 강화와 각종 재해 및 영농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복근채)에서는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8개월간을 고품질 쌀생산 대책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설치, 1일 2명씩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못자리 설치 관리 및 실패농가 대책, 친환경비료 사용 요령 및 고추 등 채소 관리 요령, 기타 축산사업 등 당면사항에 대한 259건의 전화상담과 96건의 내방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질소비료 줄여주기 지도 및 이 달 말까지를 못자리설치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전직원이 새벽시간을 이용 담당부락에 출장하여 못자리 통풍작업 등 주요영농현안에 대한 현지지도 및 마을앰프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못자리 생육 부진시 시비요령 및 부직포 관리요령, 어린모 설치적기, 뜸묘, 입고병, 모썩음병 방제 등 벼 병충해 중점방제 실시 등 영농 애로점을 해결 해줌으로써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조기 이앙 논 적정 주수인 평당 75주 이상 확보와 각종 재해 및 영농상 문제점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로 안정적인 영농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벼농사의 단계별, 시기별 적기영농 추진을 통한 고품질의 쌀 생산은 물론 8년 연속 풍년농사 달성을 위한 영농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보령신문(http://www.charm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가장 많이 본 기사
우편번호 33436 충남 보령시 신설 3길 11, 1층(동대동, 모스트센터) | Tel: 041)936-0005 | Fax:041)935-1356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Copyright ⓒ 2009 보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ong8610@hanmail.net
2024.5.17 금 08:52 
webmaster@charm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