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청소년운동연합은 지난 달 25일 독도의 날을 맞 전국 시군구에 조직된 '독도 지킴이' 지대별로 범국민 '독도지킴이' 서명운동을 펼쳤다.
 
보령시지회도 노인종합 복지관 앞과 동대동 주공아파트 네거리에서 독도 전단지를 전달하며 독도지킴이 서명운동ㆍ독도 뺏지 달아주기ㆍ독도 풍선 나누기를 통해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독도사랑 마음을 널리 확산시켰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거리를 지나는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과 함께 휴대폰을 이용한 SNS활동도 이어졌다.   

박익규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보령시 지회장은 "최근 일본은 독도에 대한 도발 강도를 높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일본이 독도 동영상을 유투브에 올리는 등 끊임없이 독도에 대한 야욕을 연달아 드러내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독도를 지키고자하는 단합된 국민적 의지를 보여 줄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지역에서도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지역주민들께 널리 알림으로써, 일본의 독도 도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펼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