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박사인 김혜남 한의원 원장의 특강이 12일 오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강은 보령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지식 정보 제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비바보령 아카데미' 제111번째 강연으로 마련됐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김혜남 원장은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여성 최초 국립의료원 의무사무관 출신으로 유명하다.

또한 한국보건정책연구원 상임이사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한의원 원장으로 KBS 6시 내고향, SBS 모닝와이드, MBC 아주 특별한 아침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 건강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라'라는 주제로 자신에 맞는 건강법과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시민 모두 스스로의 건강을 되돌아보고 건강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보다 유익한 아카데미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바보령 아카데미는 10월에는 경운대학교 윤복만 교수를 초청 웃음경영에 대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며, 11월에는 한근태 교수를 초청 한국인의 성공조건에 대하여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