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중학교 진로탐색 프로그램 쿠키동아리 ‘러브홀릭’ 학생들이 쿠키를 만들고 있다.

대천중학교(교장 박종호)는 지난 23일부터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복지 대상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자 진로탐색 프로그램 쿠키동아리 ‘러브홀릭’을 개강했다. 
 쿠키동아리의 인기를 증명하듯 많은 학생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프로그램 기간에 쿠키를 비롯한 머핀, 롤케이크 만들기 등을 통하여 학생들간의 유대감 형성 및 창의성 신장의 기회가 되었다.
 보령고용지원센터와 연계한 ‘잡센터링’에도 참여하여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하여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킬 예정이며, 이렇게 만들어진 쿠키는 명천종합사회복지관 야간보호사업 ‘등대교실’ 15명 아이들의 간식으로 제공될 계획이어서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재미있고, 받기만 하다가 우리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행복하고 보람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종호 교장은 “여러 가지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