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을 맞아 관내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취미·교육 프로그램이 개강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령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여성들의 사회교육 욕구 충족과 건전한 여가선용 및 원만하고 화목한 가정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각 특선 요리교실과 이미지 메이킹 교실을 개강, 수업을 시작했다.
동대동 소재 요리학원에 위탁, 지난 달 27일 개강 후 운영을 시작한 특선요리교실에는 40여명의 여성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오는 26일까지 8회에 걸쳐 가정의 달 맞이 효도음식, 어린이 간식, 나들이 음식 등을 주 내용으로 수업을 받게 된다.
또한 지난 달 28일 대천 1동 사무소 여성단체협의회사무실에서 30여명의 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 수업을 시작한 이미지메이킹교실은 오는 5월 30일까지 10회에 걸쳐 펼쳐진다.
특히 이미지 메일킹교실은 청양대학교 피부미용과 류지원교수의 이론과 실기를 겸한 수업방식으로 진행, 수강생들은 메이크업, 헤어, 코디, 피부미용, 네일아트등 외적이미지와 생활에티켓, 매너 등 일반 생활에 필요한 내적이미지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한편 이번 취미교실은 시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수강생들은 약간의 재료비만으로 질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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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4 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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