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내수면 수상레저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해 6월 4일부터 9일간 관내 내수면 수상레저 사업장 및 레저활동 집중지역 등을 지자체와 협조해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이 점점 길어지면서 해상뿐만이 아닌 내수면 수상레저 활동객이 증가되면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사업장 및 레저활동 구역 안전관리 실태 및 관련 단체 간 안전사고 대응 협조체제 구축여부 등이며, 주요 점검 대상은 충청도 관내 하천, 댐, 저수지 등에서 운영중인 사업장 34개소 및 레프팅 구역으로 현재까지 수상레저기구가 모터보트 등 501대가 등록되어 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자체에서 행정응원 요청시 적극적으로 협조 할 예정"이라며 "국민의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육상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