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설관리사업소(소장 이광옥)에서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가위손’을 운영한다. ‘사랑의 가위손’은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머리컷트 및 염색, 퍼머 등 이·미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 따라서 ‘사랑의 가위손’은 오는 29일부터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 운영되며, 장소는 종합사회복지관 1층 ‘사랑의 가위손’방이다.
이와 함께 사업소에서는 시관내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능·취미교실의 일환으로 손뜨개 및 베이비시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31일까지이며 각 부문 20명씩이다. 손뜨개에서는 갖가지 생활소품을 만드는 방법과 베이비시터과정에서는 영·유아 관리에 필요한 내용들을 교육받게 된다. 신청은 전화(930-3582, 936-3000) 및 내방(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후 접수하면 된다. /이순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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