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지한, 양라윤, 방혜진, 현혜진 학생.

대천여자고등학교(교장 황의호) 댄스동아리 에이브(Abe)가 14일 대전 관저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대회에서 댄스부분 고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에이브(Abe)는 1,2학년 7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점심시간에 틈틈이 연습하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에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또한, 대천애육원 아동에게 댄스를 가르치기도 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 하는 등 매우 건전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에이브(Abe) 리더인 김지한(2학년)학생은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아리 회원들의 열정이 대상으로 어어진 것 같다"며 "학생의 본분인 공부와 댄스를 병행하여 의미있는 고등학교시절을 보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