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계사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 바라시는 모든 일들 뜻대로 다 이루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 해는 계사년 뱀의 해입니다. 뱀은 무슨 일이든 자력으로 이룩하려는 의지력을 갖고 곤경에 처해도 굴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올 한 해 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극복해 내시리라 믿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해는 참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우리는 지난해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시켜 대한민국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보령시민들의 열렬한 지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또 부족한 저를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셨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선택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계사는 새해에는 저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한 마음 한 뜻이 돼서 보령의 발전, 충청의 발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드리며,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